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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생활의 모든 환경 - 도시계획 지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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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한민국 No.1 2019. 6. 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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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계획은 도시 생활에 필요한 모든 환경을 능률적이고 효과적으로 공간에 배치하려는 계획이다. 지리학과 지질학을 연구하면서 지질학의 분야는 정말 다양하고 세분화 되어있다는것을 배웠다. 이중에 하나가 바로 도시계획이다. 도시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정립해 가며 이를 시행하려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또한 도시계획은 도시의 장래발전 수준을 예측하여 사전에 바람직한 형태를 미리 상정해두고 이에 필요한 규제나 유도정책, 혹은 장비수단 등을 통하여 도시를 건전하고 적정하게 관리해 나가는 도구이기도 하다. 

출저 https://ko.wikipedia.org/wiki/%EB%8F%84%EC%8B%9C_%EA%B3%84%ED%9A%8D

 도시의 각종 기능에 대한 배치를 고려한 도시의 계획의 작성은 오래전부터 있어 왔다.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우르, 우르크와 같은 고대고시에서 이미 잘 정비된 도로와 수로를 확인할 수 있다. 당나라의 장안은 동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수도 설립의 모형이 되어 신라의 경주, 일본 헤이안 시대의 헤이안쿄 등이 이를 본딴 계획 도시로 설립되었다. 조선의 한성 역시 기능을 고려한 도시 구획이 정비된 계획도시였다고하니 놀랍다. 정말 옛날에도 지역의 발전을 위하고 정리를 위해 계획도시가 있다니 ...현재의 난개발된 곳을 지나다보니 괜히 선조들에게 부끄러워 지기도 한다. 

 미국의 워싱턴 디씨, 필라델피아, 호주의 캔버라 등 설립전부터 계획되어 개발된 계획 도시들이다. 우리나라에도 창원시, 과천시, 안산시, 송도신도시, 세종특별자치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계획 도시들이라고 한다. 나는 참고로 세종과 송도를 가보았는데 정말 잘 정리되어있고 깨끗하고 공원들도 크고 좋아서 참 부러운 도시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도시계획이란 특별시, 광역시, 시 또는 군의 관할 구역에 대하여 수립하는 공간구조와 발전방향에 대한 계획으로서 도시 기본계획과 도시 관리 계획으로 구분한다. 기본적인 공간구조와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서 도시관리계획 수립의 지침이 되는 계획이다. 도시기본계획은 처분성이 없어 항고소송의 대상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 판례와 다수설의 입장이다.  도시 관리계획은 특,광,시 또는 군의 개발 정비 및 보전을 위하여 수립하는 토지 이용, 교통, 환경, 경관, 안전, 산업, 정보통신, 보건, 후생, 안보, 문화 등에 관한 계획이다.  도시관리계획의 법적성질에 대해서는 입법행위설, 행정행위설, 복수성설, 독자성설이 존재한다. 판례는 고시된 도시계획 결정은 특정 개인의 권리 내지 법률상의 이익을 개별적이고 구체적으로 규제하는 효과를 가져오게 하는 행정청의 처분이라 할 것이고, 이는 행정소송의 대상이 된다고 판시하였다.

출저 https://ko.wikipedia.org/wiki/%EB%8F%84%EC%8B%9C_%EA%B3%84%ED%9A%8D

 도시의 입면형태를 살펴보면 도시의 입면형태는 건물의 높이와 그의 밀도로 구분한다. 중심지인 도심은 건물의  집중화와 과밀화, 과도한 개발로 인하여 집약적인 형태를 띈다.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도시는 도심이나 주변부나 거의 모든 지역이 이런 형태를 띄는데, 그 예는 아파트가 대표적으로 과도한 인구밀도와 난개발 특유의 건축문화에서 비롯되었다. 나또한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느끼는 바가 크다. 다른나라를 여행하다보면 가까운 일본만 보아도 아파트보다는 단독주택이 훨씬 많다. 한국처럼 이렇게 아파트공화국은 없을것이다.

출저https://ko.wikipedia.org/wiki/%EB%8F%84%EC%8B%9C_%EA%B3%84%ED%9A%8D

[미적 도시계획]

 많은 선진국가들은 시각적인 환경이나 사인, 간판들에 미학적 가치를 부여하여 그것들을 아름답게 개발, 보존하여 다양한 측면에서 이점을 얻고 있다. 이는 지역색, 유적, 환경보존을 높여 관광 자원이 되거나 그 자체가 나라의 문화로 형성 되기도 한다. 예를 들면 프랑스같은 나라는 선조들을 잘 만나 수많은 유적들과 미적 도시계획을 이룩해내 자연적으로 관광산업이 발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선조들보다 후대의 후세들을 더 잘 만나서 선조들의 유적들을 잘 보관하고 유지해와 지금처럼 문화유적을 많이 남겼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방어]

 고대시대와 중세시대에는 도시가 방어의 목적으로, 혹은 도시를 위해 방어적인 형태로 계획한 것이 많다. 성곽과 그 분리된 지역은 도시를 형성하고 외적에 침입에 대비하기 위하여 오래전부터 계획되어 왔다.

 

계획된 도시들 이외에 베드타운이라 불리는 침상도시를 알아보면 베드타운은 대도시 부근의 교외의 위성도시이다. 주택도시라고도 한다. 베드타운은 주로 주거기능을 담당하며, 이곳에 사는 도시 노동자들은 대게 인접 대도시의 직장으로 날마다 통근을 한다. 베드타운은 대부분 메트로폴리스의 교외 지역으로 가능하며, 대부분의 교외가 속한다. 도시 지역을 둘러싼 둥근 통근지역을 통근 벨트라고 한다. 도심으로 통근하는 사람들의 주택을 중심으로 발달했으며, 철도역, 등을 중심으로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것도 있지만 당초부터 도시로 통근하는 사람을 상대로 계획적으로 만들어진 것도 있다. 배드(bad)가 아닌 베드(bed)이니 나쁜이미지로 생각하면 안될 것같다. 나또한 처음에 배드 도시라고 생각해서 계획이 잘 되어있지않고 어수선한 위험한 동네의 느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거주민들은 바깥에서 바깥에서 일을 하고 이곳 주민들을 위한 약간의 소매업 외에 그 이상의 상업, 산업 활동이 미미함을 암시한다.

 

출저 https://ko.wikipedia.org/wiki/%EB%B2%A0%EB%93%9C%ED%83%80%EC%9A%B4

 

 교외나 베드타운은 흔히 같은 때가 많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대학촌, 관광촌, 혹은 공장도시처럼, 베드타운도 이 취락의 경제적 기능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교외는 규모, 인구밀도, 정치적 위상, 상업 기능 등이 인접 도시보다 작고 약한 지역을 일컫는다. 교외의 경제적 기능은 변할 수도 있는데 가령 교통이 발전하여 통근자들이 교외 거주를 위해 산업교외나 철도도시로 이동하게 된다. 뉴저지주의 테터보로나 캘리포니아주의 에머리빌처럼 어떤 교외 지역의 경우 산업시설이 남아있어, 그 주변이 베드타운으로 둘러싸이기도 한다. 많은 통근자들은 이런 산업 교외지역에서 일하지만 대개 그곳에 거주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이런 교외는 베드타운이라 할 수 없다.  개인적으로 우리집은 어디에 속해 있나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어느정도 20프로는 계획도시라 할 수 있고 80프로는 베드타운이라 정의할 수 있는것같다. 대부분의 출근자들은 서울로 이동을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이곳안에서 생활을 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교외 지역은 고용을 창출하는 주요 도시와 가까운 지역에서 발전하는데, 교외지역 자체에서도 일자리가 많이 생길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반면 베드타운 내에서는 직업활동이 미미하며, 대부분의 주민들은 다른 중심 도시에 일자리를 갖고 출되근한다. 베드타운은 농촌 혹은 농어촌 지역으로 중심도시 인근의 녹지와 분리된 형태인 경우도 있다. 그러나 스프롤 현상이나 연담도시화로 메트로 폴리스 수준의 대도시권의 여러 도시와 취락들 사이의 경계가 사라지면 이런 농촌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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