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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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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한민국 No.1 2019. 6. 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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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는 인간의 정치, 경제, 사회적인 활동 무대가 되는 장소이며, 인구 집중으로 인해 비교적 인구 및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을 말한다. 도시라는 이미지는 고층 빌딩에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지역을 떠올리기 쉬운것 같다. 도시는 행정, 사회적인 의미인 도와 경제적인 의미인 시 두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도시에는 제 2차 산업과 제3차 산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많다. 제2차산업이라는 것은 생산, 건설과 같이 완성된 산물을 만들어내는 경제 부분이다. 예를 들면 제조공업, 토목 건축업 및 전기, 가스 공급업을 말한다. 이 산업은 제 1차 산업의 산물을 가져와서 완성된 제품을 제조한다. 대게 경공업과 중공업으로 나뉜다. 제3차 산업은 주로 인간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는 것으로 교통, 상업, 국제무역, 관광업 등이 여기에 속한다. 또 운수, 통신, 금융, 보험, 유통 기타의 서비스 산업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선진국에서는 3차산업이 2차산업과 균형있게 발전을 하고 있다. 서비스 산업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도 점점 서비스산업이 발달해서 지금은 없어서 안될 분야로 자리잡고 있는 것 같다. 도시의 중심기능이 집중되어 있는 곳이 시가지라고 부르며, 시가지 주변에 있는 지역을 교외라고 한다. 시가지로부터 교회로의 도시의 무질서한 확정을 스프롤 현상이라고 한다. 여기에서 말하는 스프롤 현상이라는 것은 교외확산으로 알려진 도시의 확산 또는 도시 스프롤 현상은 도시와 그 교외지역의 가장자리가 농촌지역으로 팽창되어 나가는 현상을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확산 현상이 벌어지는 지역사회의 거주자들은 핵가족용 집에서 거주하며 통근을 위해 개인 승용차를 이용한다. 낮은 인구밀도 또는 확산을 알려주는 주요 지표이다. 이러한 확산을 옹호하는 측에서는 확산을 통해서 도시화된 토지의 실제적인 중요성을 강조하는 경향을 띤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 도쿄의 메트로 폴리스

 도시는 사회학적으로 다수의 사람들이 그들의 일상활동을 좁은 경계를 벗어나서 광범하게 통합조정하며 살고 있는 공동체를 뜻하며, 행정학적으로 행정 구역 중 하나이다. 현대는 도시의 시대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도시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도시에 살고 있지 않는 사람들도 도시의 영향을 벗어나서 살 수 없게 되었다. 기원전 3,000년에는 세계 인구에 대한 도시인구의 비율이 거의 영에 가까웠던 것이 서기 100년에는 1%미만, 1,800년에는 5%, 그리고 1965년 에는 2/3의 비율로 급격하게 증가하였으며, 그 비율도 계속 증가의 추세에 있다. 시대가 흐르면서 자연적으로 인구가 증가되는것이 아니라 그 역사의 배경이 뒷받침 해주면서 자연스럽게 도시에 인구가 증가될 무언가가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 것 같다. 예를 들면 고용일자리 창출같은 것들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도시로 몰리게 되는 그런 현상 말이다. 이와 같은 현대에 있어서의 급격한 도시화는 주로 대규모 공업과 근대국가의 대두로 인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따. 도시는 다수의 사람들이 그들의 일상활동을 좁은 경계를 벗어나서 광범하게 통합조정하며 살고 있는 공동체라고 정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도시를 규정할 때는 보통 인구수, 인구밀도, 주거의 밀집, 직업구성비 등이 사용되는데 그 기준은 나라마다 다르다. 대한민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시부를 도시라고 하고 군부를 농촌으로 규정하여 사용하나, 그 외의 나라에서는 특정한 인구수를 기준으로 하는 일이 많다고 한다. 나라마다의 역사화 문화가 다르기에 인구수를 기준으로 하는 일에도 여러가지 다른 중점을 두고 셈을하는 것 같다. 

칼리시, 폴란드

  최초의 도시는 농업생산력이 발달하여, 인구부양의 잉여물이 확대되고 그것이 수송될 수 있을 만큼 기술이 발달한 후에 성립될 수 있었다. 최초의 도시는 예리코로, 기원전 10~8세기 유물들이 출토되었으며, 이로 인해 신석기 시대까지 도시의 기원이 올라가게 된다. 기원전 3,500년 경으로 추산되는 최초의 도시들은 티그리스, 유프라테스와 나일강 유역에서 나타났따고 알려져 있다. 고대 사회의 도시는 대부분 규모가 적고 성벽으로 둘러 싸여진 인구가 밀집된 지역이 었는데, 정치적으로 그 중심지가 도시국가처럼 주변의 지방들과 통합되어 있었다. 아무래도 과거에는 전쟁이 많이 일어나 성벽으로 둘러쌓여있는 그 안의 인구가 자연스레 증가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것들이 자연스럽게 도시가 되었던 것이다. 고대 도시의 인구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학자들의 추산에 의하면 아테네가 4만명에서 14만명 정도, 예루살렘이 3만명 정도, 그리고 카르타고가 30만명을 넘지 않았다고 한다. 서구에서 암흑 시대라고 불리는 시기에는 바바리안의 침입과 전쟁으로 대부분의 도시들은 파괴되거나 소멸되었다.

 이와같이 19세기 이후에 급격하게 성장하고 팽창하게 된 현대의 도시는 다음과 같은 여러 특징들을 갖는다. 

1. 시장, 정치, 종교, 교육의 중심지로서보다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하는 산업형 도시로서 공업화와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 

2. 인접하는 지역까지 흡수해서 대도시화하는 경향이 있다. 

3. 그 규모가 크고, 높은 인구밀도를 형성케 한다.

4. 도로, 공원, 상하수도, 전기,통신, 소방, 방범 등의 다양한 시설과 기구를 설치하여야 하며, 동시에 희소한 토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각종 기능의 능률적 배치를 위해서 도시 계획의 필요성이 높다.

5. 이해관계가 다양하고 이질적인 인구가 밀접해서 공동생활권을 이루어 빈곤,교통,범죄,공해, 주택문제등 각종 도시문제가 해결해야할 과업

6. 도시안 여러기능이 지역적으로 분화, 각 도시 자체가 특정한 하나의 기능을 중심으로 분화

물론 이와같은 여러 현대 도시들의 특징들은 전체사회에서 농촌과 도시의 격차문제, 도시사회의 대중사회화 경향, 과잉 도시화와 국가발전의 문제, 인구이동과 이농의 문제 등 여러 문제점들을 내포하고 있다. 도시가 발달하면 발달할수록 농촌의 인구가 도시로 빼앗기면 빼앗길수록 이런 양극화는 더욱더 심해 질 것이다. 그러므로 도시화의 문제, 또는 현대 도시의 문제는 공업화와 더불어 현대 사회에 가장 큰 특징인 동시에 문제점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이다.

 20세기 후반에 들어 새로운 도시의 형태에 대한 이론이 제기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창조도시와 스마트 도시이다. 창조 도시는 창조적 인재들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에 종사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있는 도시를 의미하고, 스마트 도시는 도시가 물리적 기반에 의해 운용되기 보다는 지식 공유나 사회적 기반에 의해 운용된다는 개념이다. 이들이 모두 20세기 후반에 들어 새로운 도시의 형태인 것이다. 아무래도 기술발전, 과학발전이 이뤄낸 성과중 하나 인 새로운 도시 개념이라 보면 될 것같다. 하지만 이러한 이론들은 특정 학자를 중심으로만 전개되고 있는 점과 현대의 거대 도시들 대부분이 이전시기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이론으로 설명하기가 어렵다는 점 등이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런것들은 제대로만 발전시키고 활용하면 도시뿐 아니라 여러 곳곳에 사용하여 양극화를 줄이는데 한몫하는 시스템이 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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