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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역사를 나타내는 지질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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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한민국 No.1 2019. 7. 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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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질시대는 지구가 생긴 이후부터의 지구의 역사를 나타낸다. 아래의 설명에서는 국제 층서 위원회의 시대구분을 따른다. 현재 이론에 따르면 지구는 약 45억 7천만 년 전에 만들어졌다고 생각하고 있다.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원래 그자리에 있던 것이 아니고 자연스럽게 만들어진것인지 누군가에 의해 탄생이 된것인지 하는 의구점과 영화 프로메테우스에서 인간의 기원에 대해 찾아 나서는 것이 오버랩 되어서 생각이 나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지구의 역사는 여러가지 기준으로 묶일 수 있다. 각 시대는 지질학이나 고생물학에서의 주요 사건(생물의 대량멸종) 지난 포스팅에서 배운 고생물학 인것이다. 아무튼 이 기준으로 나뉜다. 예컨대 백악기와 팔레오세는 공룡 멸정의 이전과 이후를 기준으로 나뉜다.

 지질연대표를 풀어서 예기해보고 싶어졌다. 일단 제일 큰 틀은 누대라는 지질시대의 구분에서 가장 큰 범위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이 누대는 현생누대, 원생누대, 시생누대, 명왕누대로 나눌 수 있다. 현생누대에는 신생대, 중생대, 고생대로 나뉘고, 원생누대는 신생생대, 중원생대, 고생생대로 나뉜다. 시생누대는 신시생대, 중시생대, 고시생대, 초시생대 이렇게 있따. 참고로 명왕누대는 따로 나누는 기준점이 없다. 43억년전 가장 오래된 암석 그리고 44억년전의 가장 오래된 광물 이렇게만 알아두고 넘어가면 될 것이다. 

 

[신생대]

제4기, 신제3기, 고제3기로 나눌 수 있다.

신생대 제4기 홀로세 빙하기가 끝나고 인류의 문명이 시작
플라이스토세 여러 거대 포유류가 번성하고 멸종, 현생 인류이 진화
신제3기 플리오세 빙하기의 강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출현, 현생 포유류의 속이 등장
마이오세 온화한 기후, 말과 코끼리의 조상의 번성, 풀이 널리 퍼지다. 유인원이 나타나다.
고제3기 올리고세 따듯한 기후, 동물들의 빠른 진화와 확산, 속씨식물의 진화와 확산
에오세 고대 포유류가 번성하고 발달, 현생 포유류의 과가 생겨나다.
팔레오세 열대기후, 공룡의 멸종 이후 꽃의 등장으로 나비와 같은 곤충이 등장

 

[중생대]

중생대 백악기 후기 속시식물, 꿀벌, 말벌과 같은 새로운 곤충 출현, 약 6천 5백만 년 전의 새를 제외한 모든 공룡멸종
전기
쥐라기 후기 겉씨 식물의 번성, 기생곤충의 등장, 판게아 대륙이 곤드와나와 로라시아로 분열
중기
전기
트라이아이스기 후기 지배파충류가 등장하여 번성하기 시작, 식물류가 육지에서 흔해지다. 현생 산호류와 조기류가 나타남
중기
전기

 

이렇게 표를 나눠서 내가 제일 관심있는 신생대와 중생대에 대해 아주 짧게 줄여서 보기 좋게 해보았다. 어느정도 이해가 편하고 시대별로 나눠져있다보니 머릿속에 정리도 잘 되었다. 

1. 고생물학자들은 주로 바위 지층의 연속에 의한 지질학적 시간 척도를 연구한다고 한다. 이것을 지질학적 시기 대신에 쓰기도 한다. 각 시기의 구분은 꽤 복잡하다. 정확한 구분을 원한다면 다음에 더 올바른 참조를 찾아서 올려봐야겠다. 

2. 표에 제시된 시각 원문 자료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 차이는 대부분 방사능 연대 측정 방법의 불확실성에 의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3. 신생대 제 4기 이전 시대를 제 3기로 구분하기도 했으나, 국제 층서 위원회에서는 최근 이 이름을 공식 명칭에서 삭제했다. 

4. 북아메리카에서는 석탄기가 미시시피기와 펜실베이니아기로 나뉜다. 참고로 미시시피기는 고생대의 석탄기 후기이고 약 358.9백만년전에서 323.2백만년 전까지의 시기를 가리킨다. 펜실베이니아기는 이또한 석탄기의 후기로 318.1백만년 전부터 299백만년 전까지에 해당한다. 이 시기를 대표하는 암석이 널리 분포하는 미국의 펜실베니아주 이름에서 왔다. 

5. 원생누대와 시생누대, 명왕누대를 합쳐 선캄브리아 시대 또는 은생누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6. 지질 시대의 한국어 명칭은 한국 지질자원연구원 지층명 연구위원회의 자료를 참고

7. 널리 쓰이긴 하지만 명왕누대는 공식적인 누대가 아니며, 초시생대의 경계도 정해지지 않았다.

 

너무 방대한 자료들이라 지질의 시대에 대해 겉핥기정도만 살짝 해보았다. 정말 많은 시대의 흐름이 지금의 지구를 만들고 지질과 지리학을 발전시켜 나갔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진 참고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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