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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정보학의 공간분석 - GIS

알아가는 땅의 모든정보

by 대한민국 No.1 2019. 5. 3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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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정보학의 공간분석으로 어제는 우리에게 가장 익숙하게 느껴지는 GPS를 알아보았다. 2탄격으로 GIS도 알아보고싶어 이렇게 정보를 들고왔다. 지리정보 시스템이라 부를 수 있는 GIS는 지리공간적으로 참조가능한 모든 형태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수집, 저장, 갱신, 조정, 분석, 표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컴퓨터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및 지리적자료, 인적자원의 통합체이다. 

 초창기의 역사를 살펴보면 지도는 지리 정보를 잘 담아내는 도구이기는 하지만, 여러가지 정보를 분석하기에는 비효울적인 도구이다. 초기의 GIS에서는 공간분석을 할 때, 오버레이 용량제한, 데이터의 개요파악, 완전하지않은 방법, 서로 다른 축척 등의 여러가지 제약이 있었다. 

출저 https://ko.wikipedia.org/wiki/%EC%A7%80%EB%8F%84

 [초창기 오버레이의 예]

- 요크타운의 전투지도(미국 혁명기 때)는 부대의 움직임을 중첩시켜 나타냈다.

- 19세기 중반 아일랜드 철도 지도는 지질과 지형을 그 기본지도로 하여 인구, 교통의 흐름을 나타냈다.

- 스노우 박사는 콜레라가 출현한 오염된 우물을 지도상에 나타냈으며 이를 지리정보적 분석의 초창기의 예로 보고 있다.

 

 [컴퓨터의 발달]

 컴퓨터 하드웨어의 용량은 지도를 표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또한 메모리의 용량과 속도의 증가, 가격의 저하도 디지털 상의 지도 제작이 가능하도록 해 주었다. 앞으로 기술발전에 따라 얼마나 더 다양하고 색다른 방법의 지리학 지질학 연구가 이루워질것인가 제일 궁금하고 기대가 되는거 같다.

-1950년 후반, 교통시스템 계획가들은 디지털 상에서 교통관련 데이터와 교통흐름을 지도화하기 시작했다.

-1950년 후반, 워싱턴 대학의 지리학과 학생들은 공간적 통계, 분석적 조작, 그리고 CAD로 지도를 제작하는 양적인 혁명을 시작한다.

 

 [정부기관에서의 GIS]

 1960년대 중반, 캐나다의 지오그래픽 인퐁메이션 시스템은 토지, 자연자원,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위한 데이터 정리를 위한 작업을 시작한다. 이는 당시에는 혁신적인 개념으로 데이터 구조, 중첩/면적계산, 그래픽화, 레이어의 도입, 공간적인 데이터 수치/문자에 의한 데이터의 구분, 폴리곤의 쿼리등이 이루어졌다. 미네소타 도시계획 오피스에서는 랜드매니지먼트인포메이션 시스템을 도입, 이는 CGIS와 같은 것이다. 1960년대에 이루어진 US,CENUS는 관할구역에 대한 디지털 목록이 만들어졌고, 주소지를 지리적 좌표에 맞추었으며, 지리적 베이스 파일을 사용하여 1970년을 위한 별개의 인코딩 파일을 만들었다. 오늘날 오픈 소스는 공공기관과 개인 섹터의 사용자, 대학을 중심으로 한 학자들의 합작으로 지속적인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군사적인 목적으로 시작하였지만, 미국방성의 개발들은 현재 천천히 상업시장쪽으로 진행되고 있다. 상업적으로 흘러가는것인 당연한 흐름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GIS와 정보의 불평등]

 GIS의 발달로 인해 다양한 활용 부분에서의 쓰임이 확대되었고 정보의 디지털화가 가능해짐에 따라 고급정보의 이용을 대중들로 하여금 편리하게 만들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러나 이와는 대조적으로 GIS가 정보 격차의 문제를 확대해 정보 불평등을 일으킨다는 다음과 같은 주장들도 제기되고 있다. 물론 이 불평등에도 나도 느끼는 바가 많다. 정보화의 시대에서 홍수처럼 밀려오지만 진짜 정보를 찾아내고 내가 원하는 것만 고르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 초기 자료 구축과정에서 많은 비용과 전문적인 인력이 요구된다. 기본적으로 GIS와 GPS와의 상호연계적인 활용을 토대로 제 기능을 발휘한다. 인간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열대 밀림이나 툰드라 기후의 지역들은 인공위성 시스템을 활용해서 필요한 정보를 얻어내는 것이다. 따라서 이 정보를 획득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가능해졌지만 먼저 정보를 생산하는 활동은 일부 소수층에만 국한된 채로 진행되고 있다. 정보화 사회로의 전환에 따라 정보 획득의 속도의 차이는 정보 활용의 측면에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층에게 정보의 독점화를 예속할 수 있는 작용을 할 가능성이 크다. 아무래도 정보화의 시대로써 누구보다 빠르게 고급정보를 획득하는것이 돈으로 연결된다고 볼 수 있을거 같다.

 - 중첩 분석과 레이업 생성 등의 전문적인 활용의 부분은 일반인들이 수행하기에는 제한적이다. 따라서 전문 지식과 고급 인력을 확충한 자본가들만이 GIS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고 결국  이것이 정보 불평등의 문제를 형성한다는 시각이 존재한다. 

출저 https://ko.wikipedia.org/wiki/%EA%B5%AC%EA%B8%80_%EC%96%B4%EC%8A%A4

[구성요소]

 GIS를 운용하기 위해서는 다섯가지 구성요소가 필요하다.

1. COMPUTER SYSTEM

2. GIS소프트웨어 : 다양한 보고서들은 ESRI사와 인터그라피회사의 제품을 사용하기를 권하고 있다.

3. 사람 : 이 컴퓨터와 소프트웨어를 다룰 수 있는 인재를 말한다.

4. 데이터 : 분석을 위한 기초적인 자료

5. 분석을 마친 GIS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전반적인 사회환경구조가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것같지만 없어서는 안될 구성요소이다. 이중에 인재 즉 사람이 빠지면 되는것이 아무것도 없음에 인간의 대단한 기술발전에 또한번 감탄을 하게 되었다.

 

사람들이 제일 궁금해 할 만한 것들 중 하나는 또 GIS를 어디에 사용하는가? 활용분야 일것이다.

[활용분야]

 GIS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땅"에 관한 분야로서 보통 랜드 인포메이션 이라고 불리고 있다. GIS날씨나 해저면 분석, 야생동물의 서식지 분석과 같은 자연환경 분야에서 사용되며, 고고학에서도 도시계획에서도 홍수와 같은 재난방재 시스템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항공사진을 같이 놓고 분석을 하기도 하고, 인공위성화상을 이용해 분석을 하기도 한다. 정말 생소한 분야부터 우리일상생활의 밀접한 관련까지 또는 없어서도 안될 알림시스템같이 인간생명과도 즉결된 중요한 순간에서조차 GIS가 널리 사용되고 있어서 놀라웠고 또 깊게 감명했다.

 우선 모든 GIS데이터를 활용하고 분석하기 위해서는 위에 말한 다섯가지 구성요소가 필요하지만, 데이터 부분에 미리 마련되어 있어야 하는 것들이 있다. 예를 들면 등고선만 따로 입력된 데이터가 필요한데, 이는 뒤에 표고등을 나타낼 때, 특히 3차원 분석을 할 경우에나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도로만을 입력한 데이터, 땅의 소유권에 따라 그린 디지털지도, 강이나 냇물이 어디로 흐르는지를 표시한 데이터, 건물의 모양을 따라 혹은 위치를 표시한 데이터, 하수시스템, 교통시스템 등 인프라 전반적인 데이터의 구축이 우선되어야 가장 정확하고 필요에 맞는 분석을 할 수 있다. 이렇게 모든 데이터는 디지털 상의 지도로서 나타내는데, 이를 레이어라고 한다. GIS분석가들은 일반적으로 CAD를 자유롭게 사용하는데, 이 때, GIS담당자는 선의 수치보다도 X,Y좌표에 더욱 신경을 쓴다. 땅을 표시하는 선이 있다면 각 선의 꼭짓점에는 당연히 X,Y좌표가 들어가 있어야 하고 그 좌표는 어느 GIS 시스템에서도 통용되어야만 한다. 기본적인 수식만 제대로 맞춰서 한다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것이다.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고, 물론 이 데이터 베이스는 전문 담당 관리자 즉 아까말한 소프트웨어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이 관리하고 이런 데이터베이스와 연결되어 있지 않은 해치나 별표는 말그대로 그래픽에 지나지 않으며 또한 GIS를 위한 데이터라고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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