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나만의 지질학 탐구시작- 지질학

알아가는 땅의 모든정보

by 대한민국 No.1 2019. 5. 23. 18:42

본문

 지구의 역사에 관심이 생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지질학에 관심이 생겼다. 그래서 나만의 지질학 탐구를 시작해보려 한다.

 지질학은 지구를 이루고 있는 물질들과 이들 물질들의 형성 과정 및 지구의 역사, 그리고 지구에 생존하였던 생물들의 화석 따위를 연구하는 자연과학의 한 분야이다. 지질학의 연원은 고대 그리스의 학자 테오프라스토스가 저술한 peri lithon에 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근대적 학문으로서 틀이 잡히기 시작한 것은 18세기에 들어서 이다. 지질학과 직접 관련된 학문 분야로는 암석학, 광물학, 퇴적학, 고생물학, 광상학 등이 있다고하니 앞으로 내가 알아가야할 지질학 학문이 이렇게 많다니 설레인다. 더구나 주변 학문으로는 지리학, 화학, 물리학, 천문학을 들 수 있다. 근래에는 지구물리학, 지구화학과 통합되어가는 경향을 볼 수 있다. 

 일단 응용 지질학으로 꼽히는 자연재해부터 알아봐야겠다. 자연재해 또는 천재지변은 폭풍, 홍수, 해일, 지진, 산사태 등 자연현상으로 인해 생기는 사망을 포함한 인명피해 및 재산손실 그리고 시설물의 피해가 발생하여 사람의 활동에 영향을 받는 것을 말한다. 

사진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C%9E%90%EC%97%B0%EC%9E%AC%ED%95%B4

지질학적 재해로는 눈사태, 산사태, 싱크홀, 지진, 화산을 꼽을 수 있다.

 

 1.눈사태는 눈덮인 산에서 눈이 갑자기 쏟아지는 것이다. 눈사태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다. 낭떨어지에서 눈더미가 무거워져서 측면힘을 주게 되면 그부분만 쏟아지는 눈사태가 일어난다. 작은 눈더미가 떨어지더라도 경사를 따라 내려오면서 점점 불어 큰 눈사태가 일어나기도 한다. 눈사태의 눈의 섞인 공기를 흡입하면 질실할 수도 있다. 영화에서도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기위해서 꼭 눈사태가 일어나서 주인공이 쫒기는 상황을 만들어내 긴장감을 심어주기도 하는데 많이 이용되는 장면인 것 같다.

-판 눈사태 :  강력하면서도 얇은 층에 의한 판 눈사태는 눈사태중 90%를 이룬다. 경사면에 바람이 불면 눈이 다져진다. 판이 깨지게 되면 조각이 훨씬 빨리 이동하기 때문에 수백미터에 이르도록 급격하게 퍼지며, 폭도 수 미터나 된다. 

-빙수 눈사태 : 눈더미가 물에 젖으면서 일어난다. 빙수 눈사태는 힘든 부분에서 시작되어 퍼진다.

 

 2. 산사태는 호우, 지진, 화산폭발, 눈사태 등의 원인에 의하여 산지의 급사면을 구성하는 물질이 하부로 급격히 이동하는 현상을 말한다. 급사면이 자중으로 붕괴되는  사면붕괴, 사면에서 전단강도보다 약한 면을 따라 활동이 일어나는 활동파괴, 폭우시 급사면의 느슨한 토사가 물과 함께 흘러내리는 토석류 등을 포함한 급격한 사면파괴로 나눌 수 있다. 무분별한 개발로 산의 지반이 약해지는 것이 원인이 되어 산사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사진출저 https://ko.wikipedia.org/wiki/%EC%82%B0%EC%82%AC%ED%83%9C

 

3. 싱크홀인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이슈가 많이 되었던 것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석회함 지대에서 주성분인 탄산칼슘이 물에 녹으면서 깔때기 모양으로 패인 웅덩이를 형성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와지 안에서 경작할 수 있는 토양이 발달할 정도의 크기를 돌리네라고 한다. 돌리네의 저면에는 테라로사 라고 불리는 토양이 발달된 곳이 많으며,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다. 또 돌리네와 돌리네가 연결되어 좁고 긴 와지를 이루는 경우를 우발레라고 한다. 

 

4. 지진

 나는 일본에 여행을 하면서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지진을 느꼈다. 아무리 지진이 흔한 나라라고는 들었지만 실제로 여행기간동안 느끼리라 생각도 못했기 때문에 엄청난 공포감을 느꼈는데 지진은 자연적원인으로 인해 지구의 표면이 흔들리는 현상이다. 흔히 자연적 원인 중 단층 면에서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변위 자체를 지진이라고 한다. 현상적인 정의로는 지각 내에 저장되어 있던 변형력이 탄성진동 에너지로 바뀌어 급격히 방출되는 현상으로 설명할 수 있다. 지진은 지각 또는 멘틀 내 암석의 파괴로 인하여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이 파괴가 일어난 장소를 진원이라 하며, 진원 바로 위의 지표점을 진앙이라고 한다. 그리고 특히 화산활동에 의해 일어나는 지진은 일반 지진과 구별하여, 화산성 지진이라 한다. 화산성 지진은 일반적으로 작고 그 진원도 얕지만, 장기간 많은 지진이 한꺼번에 일어나는 일이 있다. 이와 같이 시간적, 공간적으로 여러개가 한꺼번에 발생하는 일련의 지진을 지진군이라 한다.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C%A7%80%EC%A7%84

- 자연적인 원인으로는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지진의 대부분은 대륙 이동을 설명하는 지질학 이론인 판구조론 과 관련되어 있다. 이러한 지진의 구조지진이라고 한다.  지질학자들은 탄성반발 이론으로 지진의 원인을 설명하기도 한다. 또한 지진은 화산활동과 관련하여 일어날 수 있다. 지하 마그마의 움직임은 지진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런 지진을 관측함으로 화 산활동을 감시하고 분화를 예측한다.

 

- 인공적인 원인으로는 땅이 흔들리거나 암석 사이의 공극에 물이 차거나 빠지거나 하면 암석의 강도가 변화하기 때문에 지진이 발생 할 수 있다. 지하수의 개발, 저수지, 인공적인 폭발, 큰 건물의 붕괴 등이 있다.  

 

5. 화산은 마그마 등의 물질이 행성 표면을 뚫고 나와 분출하여 만들어진 지형이다. 지구 이외의 태양계 행성과 위성에서도 여러 화산이 발견된다. 화산은 일반적으로 판의 경계부분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두 판이 갈라지는 곳에서 활발한 화산활동이 일어나는데 해저의 중앙해령과 그 연장선 상의 아이슬란드가 좋은 예가 된다. 대륙지각에서는 동아프리카 지구대, 리오그란데 열곡, 아이펠화산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의 한라산과 울릉도의 성인봉이 화산이며, 북한과 중국 경계에 있는 백두산도 화산이다. 최근 백두산에서 화산의 징조를 발견할 수 있다고 하여 크게 걱정했던 일이 생각이 난다. 고대 그리스 로마 사람들은 화산의 변덕스러운 위력을 신의 조화로 생각했다. 16~17세기에 살았던 독일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는 화산을 지구가 흘리는 눈물의 샘이라 믿었다고 하니 이 얼마나 고대적인 생각인가. 

 

이외에도 기상재해라던지 화재, 질병, 우주의 충돌 등 자연재해로 여러 영향이 생긴다. 실제로 자연재해를 토대로 유명한 영화들도 많이 있다. 우리나라 영화로는 해운대, 할리우드에는 투모로우 등 여러 재난을 소재로 영화를 만들어 큰 히트를 쳤었다. 오늘은 이정도로만 알아보고 다음부터 하나씩 지질학의 종류에대해 알아보아야 겠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